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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이다원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10대 청소년의 마음의 힘을 키우고 고민을 나누는 메타버스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을 새로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생명보험재단은 ‘힐링톡톡’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힐링톡톡’은 메타버스, 대학생 멘토, ‘마음키우곰’, 틱톡 등 다양한 SNS 채널 등 10대들이 좋아하고 친숙하게 느끼는 청소년 친화적 고민나눔 플랫폼으로 구성됐다.‘힐링톡톡’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내 ‘마음화원 월드’와 ‘마음산책 월드’를 오픈하고, 그 안에서 귀여운 곰돌이
금융/증권
이다원 기자
2023.02.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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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최명희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봇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제공하는 자동매매 서비스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빗썸은 국내 거래소 중 가장 다양한 자동매매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동매매는 핀테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er)와 유사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알고리즘 자동거래 등 기능을 제공한다. 본인의 투자 성향과 목적에 맞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먼저 헌터봇은 식스멀티버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세 번의 터치로 시세를 추적하며 자동으로
금융/증권
최명희 기자
2021.03.0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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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금융당국이 은행에 이어 보험사에도 배당 자제를 권고했다. 보험업계는 당국의 배당 자제 권고가 지나친 간섭이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토로하고 있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이 보험사 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배당 성향을 최근 3년 평균 수준으로 유지하라고 권고했다.배당 성향은 배당금을 당기 순이익으로 나눈 것을 말하는데, 배당 성향이 높으면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많이 돌려줬다는 의미다.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보험사들의 실적은 크게 개선됐다. 삼성화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444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2.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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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다음달 12일부터 맹견 소유자가 맹견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다음달 12일부터 맹견 소유자는 맹견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 된다.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를 말한다.맹견보험은 맹견으로 인해 발생한 다른 사람의 사망·후유장해·부상, 다른 사람의 동물에 대한 피해를 보상하는 상품이다.그동안 보험사가 판매해온 반려견보험은 반려견이 다른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힌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1.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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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한화생명 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사측과 노조는 지난 26일까지 자회사 물적분할과 관련해 3주간의 협상을 이어왔지만 끝내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노조 측은 한화생명 경영진이 상반기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하반기에는 구조조정으로 가는 수순을 밟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29일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한화생명지부(이하 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한화생명은 올해 4월 판매전문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칭)’를 출범할 계획이다. 노조는 한화생명이 판매전문자회사 설립을 일방통행식으로 추진했다며 강하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1.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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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금융위원회가 올해 6월 말까지 은행권 배당 성향을 순이익의 20% 이내로 권고하면서 금융지주와 은행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은행들은 지난해 충당금을 충분히 쌓은 만큼 자본 여력이 충분한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경영에 과도하게 관여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금융권에서는 당국의 관치가 은행의 건전성을 훼손할 수 있고, 이사회나 주주들의 반발을 살 수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지난 27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은행 및 은행지주 자본관리 권고안’을 의결했다. 올해 6월 말까지 은행권의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1.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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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현대차그룹의 전기차전용플랫폼(E-GMP) 도입 등으로 인한 규모의 경제 확보 과정에서 자동화 사업 중장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9일 NH투자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전동화를 통한 매출 성장 잠재력에 주목할 필요있고, 외형성장 잠재력이 장기적 평가의 프리미엄 요인”이라며 “올해부터 현대차그룹의 E-GMP 도입으로 중장기적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현대차그룹의 글로벌 가동률 개선 및 전동화 사업 확대에 따라 모듈부문의 장기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1.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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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LG화학이 석유화학 생산설비 정상화와 2차전지 사업 성장세로 올해 연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8일 NH투자증권 황유식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수주 물량의 확대, 생산설비 확장으로 전기차(EV)용 2차전지 매출액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LG화학의 EV용 2차전지 생산능력은 지난 해 말 기준 120GWh에서 올해 말 155GWh로 확대돼 매출액과 생산능력, 기술적 측면에서 글로벌 1위 위상이 강화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LG화학의 전기차(EV)용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1.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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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교보생명의 재무적 투자자(FI)가 검찰에 기소된 가운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FI 간의 풋옵션 가격에 대한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FI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산출한 교보생명의 주당 가격 40만9912원의 최대 수혜자는 신 회장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교보생명은 신 회장 지분과 FI의 지분을 합한 교보생명 전체 지분의 58%를 시장에 내놔도 40만9912원에는 맞출 수 없다는 입장이다.지난 26일 교보생명 FI 및 안진회계법인은 이번 검찰 기소가 대한상사중재원(ICC)의 판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1.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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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현대차가 올해 선순환 사이클 확산으로 기업 내재가치 개선 및 성공적 사업구조전환에 따른 지속성장 가능성에 대해 신뢰와 함께 순조로운 사업구조 전환 확인 과정에서 가치에 대해 재평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7일 NH투자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는 성공적인 내연기관 신차효과(선순환효과)가 뒷받침되고 있어 사업구조전환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이 가장 잘 갖춰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제네시스 글로벌 론칭 및 전기차전용플랫폼(E-GMP) 첫 차종인 아이오닉5 론칭이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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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정치권에서 은행 등 금융사에 대한 ‘이익공유제’ 추진 목소리가 거센 가운데 금융권에서는 은행 돈이 주주와 예금주의 것인 만큼 정치권의 요구대로만 휘둘리면 건전성이 훼손될 수 있어 은행업에 대한 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양극화를 완화하고자 ‘이익공유제’를 추진하는 가운데 서민금융기금에 은행 등 대형 금융사들이 매년 약 1100억원을 신규 출연하는 내용의 서민금융법(서민의 금융 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를 준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1.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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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손해보험 업황 개선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손보사들의 주가 횡보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6일 NH투자증권 정준섭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모멘텀이 약한 건 사실이지만, 지금의 주가 약세는 과도해 보여 저점 투자 관점에서 관심을 가질 만 한 시점으로 생각된다”며 “손해보험 전 종목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지만, 그 중에서도 삼성전자 지분 관련 호재를 기대할 수 있는 삼성화재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1.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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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올해 7월 제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 전문가들은 새로운 실손보험이 보험료가 저렴해도 고령층 소비자들에게는 자기부담금이 없거나 낮고, 재가입 주기와 갱신이 긴 구실손보험과 표준화 실손보험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지난 18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7월 4세대 실손의료보험 상품 출시를 앞두고 보험업 감독규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말 금융위가 발표한 실손보험 개편 방안을 실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다.금융위는 오는 19일부터 3월2일까지 보험업감독규정 변경예고 기간을 갖고, 이후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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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검찰이 교보생명 재무적 투자자(FI)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와 관련해 주식 가치를 평가한 딜라이트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과 FI 임직원을 기소한 가운데 FI 측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을 사기혐의로 고발하면서 시작된 법적 공방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9부는 지난 18일 교보생명 FI의 풋옵션 행사와 관련해 평가기관으로서 교보생명의 주식 가치를 부풀려 평가한 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과 FI 임원들을 공인회계사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1.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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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실손보험 가입자가 진단서 등 종이서류 없이도 모바일뱅킹 앱(App) WON(원)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31개 보험사 실손보험 가입자로 우리은행에서 실손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세브란스병원, 성모병원 등 90여개 주요 대형병원을 이용한 경우 진단서, 영수증 등 별도의 종이서류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WON뱅킹 내에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며,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1.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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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코로나19 이익공유제’에 은행이 동참해야 한다는 정치권의 요구가 은행의 공익적 역할과 규제의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현실적으로 도입이 어렵고, 실효성도 크지 않는 주장이 나왔다.22일 키움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정치권에서 은행의 대출 이자를 낮추도록 하거나, 영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도록 해야 한다는 하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배당 규제 이어 은행업종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부가 개입해서 금리를 낮춘다는 것은 정부가 대출을 확대하도록 유도하는 것과 같고, 지금은 부채 관리를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1.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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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미래형 디지털 뱅킹 시스템 전환을 위한 ‘The NEXT’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06년 통합 뱅킹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신한은행은 급격한 금융 환경의 변화에서 ICT 경쟁력이 중요한 차별화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금융업 혁신을 위해 새로운 미래지향적 시스템 구축을 결정했다.취임 이후 은행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 주력한 진 은행장은 최근 신년사에서 디지털 전환 성공 여부에 조직의 명운이 달렸다며 ‘신한’이라는 브랜드가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시장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1.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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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카카오뱅크가 시중은행에서 빠져나가는 자금을 잡기 위해 예·적금 금리를 인상했다.영업수익 중 이자이익의 비중이 99.9%일 정도로 대출의 비중이 높은 카카오뱅크는 올해 상장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환전업무, 주식계좌 개설 등 다양한 부문의 수익성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예·적금 금리 인하도 수신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 유치 전략으로 보여진다.지난 20일 카카오뱅크는 예·적금 금리를 인상했다. 만기 6개월 미만 정기예금은 0.1%포인트 올렸고, 만기 6개월 이상 정기예금은 0.2%포인트 인상했다.이번 금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1.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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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한 가운데 현 정부에 대한 정책 모멘텀 및 경기회복 기대감이 유지되면서 주가의 완만한 상승세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1일 NH투자증권 조연주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바이든의 대규모 재정지출과 강한 경기 회복 기대감에 상대적으로 강했던 금융(금리 상승), 에너지(유가 상승), 소재(인프라), 소비재(경기회복), 그린(대규모 투자) 섹터는 취임식 이후 수익률이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며 “바이든이 제시한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실현 속도가 향후 바이든 정부 정책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1.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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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박재찬 기자]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보행자 녹색신호를 무시한 채 우회전을 하다 다른 차량과 충돌하면 100%의 일방과실이 적용된다.20일 손해보험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3개 신규 비정형 교통사고 과실비율 기준을 공개했다.신규 기준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륜차 사고, 보행 신호 시 우회전 사고 등과 관련된 교통법규 국내외 판례, 법률 자문가 자문 검토를 거쳐 마련됐다.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안전 및 법질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법규 위반 가해자의 책임을 분명히
금융/증권
박재찬 기자
2021.01.20 14:17